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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코인

비트코인 반감기 전망 SEC 현물 ETF 승인

by 쿠니즈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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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전망 SEC 현물 ETF 승인 

 

 

1.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전자화폐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의 역할이 한계가 다다른 것으로 보였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빅 브라더와도 같은 중앙응행과 은행을 매개로 한 중앙화된 금융시스템에 반기를 든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만든 탈중앙화 화폐 시스템이다.

 

비트코인 SEC 현물 ETF 승인 반감기 전망

 

 

2. 비트코인 "채굴"이란 무엇인가?

 

 

 

채굴 또는 마이닝(mining)이란 암호화폐의 거래 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고 그 대가로

암호화폐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즉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가상화폐를 발행하는 행위도 채굴이라 부른다. 쉽게 말해 디지털

상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찍어내는 일이라 말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그 시스템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거래 내역을 기록한 블록을 생성하는 참여자에게

코인을 자동으로 발행해준다.

결국 채굴은 노드(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비트코인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부여

이자 경제적 인센티브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이런 노드들 간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채굴기라 불리는 전용 컴퓨터 장치를 구입해 메인보드,

메모리카드, 하드디스크, 그래픽카드 등을 설치해야 한다. 이것을 하루종일 돌려 복잡한 연산을

풀어야만 비트코인의 채굴이 가능하게 된다.

 

 

3. 알트코인은 무엇인가?

비트코인의 기본 규칙은 받아들이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다른 규칙을 가진 또 다른

가상화폐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알트코인이다.

비트코인 이외의 모든 가상화폐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4. 블록체인 기술이란?

 

블록체인 기술

위조 전자화폐를 관리해 주는 기술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인해 은행에 대한 불신이 커지게 되고, 은행 없이 전자화폐를 만들자는

생각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전자화폐가 위조인지 아닌지 확인해줄 기관이 없게 되는 문제점이 생긴다.

그래서 은행을 대신해서 전자화폐가 위조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주는 기술이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전자화폐는 디지털 화폐인데 복사하기 쉬운 약점을 갖고 있다. 디지털의 속성상 복사하면 원본과

똑같아진다. 이런 약점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을지,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다.

 

비트코인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2개의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1) 하나는 전자지갑.

2) 블록체인. 이 블록체인이 24시간 내내 위조지폐를 찾아다니며 감시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통 전자화폐를 만들 때 은행을 두고 만들 수도 있고(중앙집권형 전자화폐), 블록체인으로 은행

역할(탈중앙형 전자화폐)을 할 수 있게 만들 수도 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탈중앙형 전자화폐에 해당한다.

탈중앙형 전자화폐이므로 블록체인을 이용한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는 희소성,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작동시키는 동력이라는 이유

때문에 종종 금에 비유되고 있다. 특히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금과 마찬가지로 인플레이션

헤지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그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점점 줄어드는 공급량으로 인해 꾸준히

상승해 왔다. 이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중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적립식으로 투자하기도 한다.

 

 

5.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202411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다.

승인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투자사들은 이제 고객을 위해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연금기금부터 투자 포트폴리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ETF는 투자자가 직접 매수하지 않고도 여러 자산에 베팅할 수 있는 펀드로, 주식처럼 증권 거래소

에서 거래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실시간 성과에 따라 그 가격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금, 은값을 모두 포함해 ETF 하나를 구성할 수도 있고, 상위권 IT 기업 및 보험 회사의 주식

혼합해 ETF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일부 ETF는 이미 비트코인을 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다면 비트

코인을 직접 현물로현재가에 매수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것은 아직 승인하지 않았다.

 

 

6. 전쟁과의 관계

전쟁이 발생한 국가에서는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오르기도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무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다.

그 이유는 개인의 자유와 안전을 보호해 주는 비트코인의 역할 때문이다. 재산을 가지고 전장을 빠져

나가기 어렵지만 비트코인은 이를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이라 한다. 위기상황에서 자국의 화폐는

다른 나라에서 수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어디서나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SEC 현물 ETF 승인 반감기 전망

 

7. 비트코인 반감기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4년 주기로 반감기가 온다.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트코인 발행량이 계속 줄어들도록 비트

코인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한다. 최초엔 10분 채굴을 하면 50개의 비트코인이 보상으로 주어졌고

당시엔 1달러에 약 1300개가 거래됐다. 하지만 반감기에 따라 4년마다 비트코인 발행량을 줄어들었다.

같은 방식으로 채굴해도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반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런 방식이 반복되며 비트코인

발행량은 결국 0수렴하고, 2100년쯤 총 2100만 개를 끝으로 비트코인은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

다고 한다.

이런 이유가 바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이다. 시장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동일한데

공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네 번의 비트코인 반감기가 있었고, 그 반감기를 기점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었다. 2012년 반감기에는 약 100, 지난 2020년 반감기 땐 비트코인 가격이 7배가량 올랐다.

 

 

만약 미래에 2,100만 비트코인이 채굴되면 어떻게 될까?

더 이상 채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4년의 반감 주기는 끝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노드(참여자)

에게 지급되는 수수료의 가치와 인센티브도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같은 블록체인 상의 새로운 거래를 계속 검증하고 확인해야 하기에, 그에 대한 인센티브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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