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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공식 입장(후크 소속사 대응 음원 수입 )

by 쿠니즈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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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씨와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입장이 나오고 현재, 이승기 씨 측이 후크 권진영 대표와 전·현직 이사들 등 4인을 고소한 것까지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또 가수 이선희 팬덤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이승기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루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선희 팬클럽 연합은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다음과 같은 성명문을 게재했다. 

 

 

이승기 공식 입장에 대한 이선희 팬클럽 성명서

 

 

이렇게 팬클럽 연합은 "이승기와 관계가 스승과 제자란 타이틀로 우리 아티스트의 입장이 매우 곤란해졌는데 이승기가 방관하고 있는 점이 이해 불가"라고 부연하고 있다. 

또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우리 아티스트의 음원, 음반을 비롯해 콘서트, 행사, 광고 등 모든 활동의 수익 분배 구조를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있다. 국민 가수로서의 이미지 실추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한다"라고 했다. 

 

여껏 벌어지고 있는 이승기 씨와 후크의 갈등으로 이선희 팬들은 또 나름 그들의 답답함이 있었을 것이란 생각은 든다. 그것 역시 이제 또 다른 갈등으로 터지게 된 듯하다.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 후 직접 첫 입장을 내고 

"50억 원이 들어왔다. 어떤 근거로 어떤 방식으로 저렇게 계산했는지 모른다. 다만 후크의 계산법을 이해할 수 없기에 앞으로 계속 법정에서 다툴 것 같다. 지루한 싸움이 될 것이다.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 기부하겠다. 저는 지금까지 음원 정산금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물론 오늘 받은 50억은 제게도 너무 크고 소중한 돈입니다. 저의 10대, 20대, 30대의 땀이 들어있는. 그러나 이 돈이 저보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다면 제가 느끼는 행복과 가치는 단순히 50억 원 이상일 겁니다."

 

최근 이승기 씨 측에서 고소장을 제출하고 지난 18년 동안의 음원 수익 및 광고료까지 빼돌린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은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의 뒤에서 빼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 물론 법정으로까지 가서 힘든 싸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싸움이 되겠지만, 잘못을 바로잡고 다시는 이런 억울한 일을 겪는 일이 없도록, 선례가 꼭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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