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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공식 입장 이후 후원 기부 소속사

by 쿠니즈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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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공식 입장 이후 후원 기부 소속사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이승기 씨는 29일 진료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 기금 20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청소년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이승기 씨의 각별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이승기 씨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선사하고자 결심했다고 한다. 아나가 환아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진료환경 개선 기금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저출산은 국가 존립의 문제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라며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승기 후원자의 뜻을 기려 그의 이름을 딴 "이승기 병동"을 검토 중이다. 

 

이승기 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기부 소식을 알리며 

"새해에도 기부는 이어질 겁니다. 다시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더 의미 있는 곳에 쓰겠습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휴먼메이드는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승기가 휴먼메이드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이어간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미정산금 명목으로 받은 50여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한 그가 이렇게 약속을 지켰다. 그동안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여러 힘듦이 있었겠지만, 이번 기부로 인해 새 출발을 하고 다시 또

사회 좋은 일을 하는 데에 기부할 것이라 하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되고 더욱 관심이 간다.

이승기 씨의 활발하고 선한 활동들에 많은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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