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면역력 코로나 시대 면역력
젊었을 땐 잘 몰랐고 그냥 건강하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시대가 점점 변할수록 중요하게 느껴지는 면역력.,
면역력이 높다면 우리 몸은 어떤 질병에 노출되더라도 덜 타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다면 흔하디흔한 질병에 걸리더라도 위험에 빠질 수가 있다. 목숨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면역력을 키우는 습관은 결국 자기계발하는 습관과도 동일하다.
면역력이란?
면역이란 의학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항원에 대항해 항체가 만들어짐으로써 동일한 항원이 다시 침입하더라도 이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항력을 가지는 것.
즉, 우리 몸을 지켜주는 똑똑한 자가 시스템이다.
이렇게 좋은 면역력이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더욱 중요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일정하지 못한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이때 면역력에 할당되기 위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요새는 겨울이라 해서 계속 날마다 추운 것이 아니다.
며칠 온도가 급격히 내려갔다가도 다시 며칠은 풀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일정하지 못한 환경에 우리 몸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면역력을 높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정말 평생 중요한 면역력을 키우는 습관을 알아보고 평생 지켜서 늘 건강하고 활기찬 몸과 마음을 가져보자.
면역력을 높이게 해주는 건강한 생활 습관
1. 적당한 양의 햇볕을 쬐자
햇볕을 쬐면 우리에게 부족한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다. 비타민 D는 골다공증 예방에 필요한 뼈의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이면서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면역력 증진을 해주는 좋은 비타민으로 더욱 필요해졌다.
비타민 D는 주 3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손, 얼굴, 팔 등에 15분 정도 햇볕을 쬐면 되는데 이렇게 하게 되면 체내에 자연적으로 합성되면서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햇볕을 쬐면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마음도 든다. 일주일에 3-4일은 꼭 밖에서 햇볕을 쬐는 습관을 가지자.
2. 꾸준한 운동을 하자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면역력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는데 운동을 하게 되면 자율신경을 자극해 면역력을 높이게 된다. 운동은 몸속 노폐물이나 독소의 배출을 돕는데, 운동한 뒤 시간이 지나면 신체의 각 부위 별로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유해 물질이 쌓인 뒤 땀으로 나오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면역력도 증진된다.
운동은 보통 매일 하면 가장 좋지만, 일주일에 3~5회 정도 한 회당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역시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몸도 가벼워진다.
이것 역시 평생 해야 하는 좋은 습관이다.
3.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자.
현대인은 잠이 부족하다. 해야 할 일, 봐야 할 것, 만나야 할 사람 등이 너무 많아서 잠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면이란 우리가 평생 살면서 지키고 보장받아야 할 시간인데, 충분하고 깊은 수면시간을 가져야 성인에게 필요한 면역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보통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7~8시간의 수면 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한다. 너무 늦게 잠들지 않도록 하며, 잠자리에 든다고 바로 깊은 잠에 들기 어려우므로 그것을 생각해서 늦어도 11시 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 관리하기
만병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트레스, 누구나 알지만 관리 역시 쉽지는 않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것은 다양한 질환이나 신체적 증상으로 그 형태가 나타나기 때문일 것이다.
흔히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증상은 복통, 두통, 수면 장애 등이다. 이것만이 아니고 다양한 형태의 여러 가지 모습의 질병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질병의 한 가지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인 것이다.
우리가 좀 더 행복하고 여유 있고 편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일은 필수다.
다음에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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