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대통령후보 알아보기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오랜 기간 노동과 인권을 위해 헌신
해온 인물로, 이번 대선에서 진보 진영의 유일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집으로 "제 21대 대통령선거 책자형 선거공보"가 왔는데요, 권영국 후보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1. 생애와 경력
1) 1963년 8월 15일 경북 경주에서 태어남
2)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
3)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조계에 입문
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노동위원장으로 활동
5)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법률 지원에 앞장섰음. 故 김용균 사망사고 특별노동안전조사위원회
간사로서 산업재해 문제 해결에 기여
2. 정치 활동
1) 정의당에서 노동본부장과 경주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
2) 현재 민주노동당 대표로서 진보 정치의 중심
3) 중대재해전문가넷 공동대표와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상임대표로 활동 중
정치에 첫발을 내디딘 권영국은 2016년 경주시에서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의당에 입당해 두 차례 더 경주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으며,
2023년에는 정의당 제8대 대표로 선출되며 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의 단일 후보로 선정되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3. 주요 공약
권영국 후보는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 대전환!"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다음과 같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1) 노동권 강화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플랫폼 노동자 보호, 노조법 2·3조 개정
2) 사회안전망 확충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제도 강화
3) 환경 정책
탈핵·탈탄소 정책 추진과 정의로운 전환 입법화
4) 차별금지법 제정
UN의 권고에 따라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모든 시민의 권리를 보호
4. 대선 행보와 토론
2025년 5월 18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권영국 후보는 김문수 후보에게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로 인해 치르는 선거인데 무슨 자격으로 나왔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민이 퇴출
시켜 달라"고 호소하며, 진보 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했습니다.
어제 잠깐 토론회 끝난 후에 김문수의 악수를 뿌리치는 장면도 나왔었는데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의 악수를 거절한 데 대해 ‘12·3 내란에 사과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인식을 줄까봐 악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5. 재산 및 기타 정보
1) 생년월일 : 1963년 8월 15일
2)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충경로
3) 직업 : 정당인
4) 학력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졸업
5) 재산 : 약 25억 원
6) 병역 : 군복무를 마치지 않음
권영국 후보는 진보진영의 단일 후보로 나서며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고, 차별과
혐오를 철폐하기 위한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진행 중입니다. 그는 자신이 유일하게 노동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진보정치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노동 현실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노동자들이 파업을 이유로 47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에 직면하거나 매년 2000명에 달하는 노동자가 일터에서 사고로 희생되는 현실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이는 곧 절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자 권익 보호를
핵심 정책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대통령 선거 출마는 진보진영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권 후보는 정권 교체가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누구를 위한 교체냐는 문제를 제기하며,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구체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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