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크라우드 펀딩 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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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안녕하셨어요'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 개선 캠페인
다큐 촬영하며 의료취약지역 어르신 실상 알게 돼 시작한 캠페인
12월 8일까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후원 모금 진행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은 MBC 로드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에서 양창모 의사를 만나 왕진을 함께 다니면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고 한다.
'밤새 안녕하셨어요'는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 개선을 통해 낙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김남길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실내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어르신들 집을 수리해 주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호호호방문진료센터, 소양감댐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수리가 시급한 어르신들 집은 이미 집수리를 시작했다. 지금은 춘천 의료취약지역 50가정으로 시작하지만, 많은 분이 크라우드 펀딩과 캠페인에 동참해 준다면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된다"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곧 겨울이 되는데 겨울철 낙상이나 미끄럼, 넘어짐 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 어르신들이 다치시는 일이 많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https://youtu.be/qFY2xQPzjyk?si=oP6SvIEproCKUV7c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길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후원 모금을 진행한다. 아울러 곧 출시하는 ‘시리즈 컵(CUP)’ 도서와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도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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