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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자율주행버스
서울시는 12월 4일(월) 오후 11시 30분부터 세계 최초로 심야 자율주행버스의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심야 이동 수요가 많은 곳을 운행하게 됩니다.
1) 운행 노선 : 합정역∼동대문역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9.8㎞
2) 운행시간 : 평일 오후 11시30분∼다음 날 오전 5시 10분
3) 노선번호 : '심야 A21'
4) 사용방법 : 별도의 앱 설치 필요 없음.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가 있으면 태그 후 탑승이 가능.
5) 금액 :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할 예정임.
6) 지하철과의 연계 : 밤 11시 30분 이후의 심야시간에 운행하기 때문에 지하철 환승은 사실상 안됨.
일반 시내버스 크기의 대형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 합정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오후 11시30분에
출발해 70분 간격으로 순환하는 구조입니다.
시간 | 1호차 | 2호차 |
밤 11:30~12시 40분 | 합정역→동대문역 | 동대문역→합정역 |
00시 40~01시 50분 | 동대문역→합정역 | 합정역→동대문역 |
01시 50~03시 | 합정역→동대문역 | 동대문역→합정역 |
03시~ 04시 10분 | 동대문역→합정역 | 합정역→동대문역 |
04시 10분~05시 10분 | 합정역→동대문역 | 동대문역→합정역 |
< 운행시간표 >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구간 중앙정류소 40곳(편도 20곳)에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중앙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실시간
도착시간이 제공되며, 네이버·다음 포털 등에서도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이 안내됩니다.
내년에는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합니다. 운행 결과를 토대로 도심과 시 외곽을 연결하는
간선 기능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정착시킬 방침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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