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1. 현재 금리 인상 방안
가계 부채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집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가진 돈만으로는 불가능하기에 보통은 대출을 받게 된다. 대출을 받게 되면
은행에 이자를 내게 되는데 그 이자의 금리가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는 현실이다.
실제로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빠르게 불어나으며 26일 기준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84조8018억 원이라 한다.
9월 말(682조 3294억 원)보다 2조 4724억 원 더 늘었다. 2021년 10월(3조 4380억 원 증가) 이후 2년
만에 월 증가 폭 역시 가장 크다고 한다. 특히 이달 들어 주담대가 2조 2504억 원 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주도했고 신용대출도 5307억 원 늘어나서 월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년 만에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각 집마다 대출이 없는 집을 찾기가 어려운 지경인 상황이 되었다.
2. 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이렇게 가계 부채가 심각한 상황인 가운데, 오늘 30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1월 3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인상이 있었는데 또 인상이 된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 6억원·6억 원·부부 합산 연 소득 11억 원 이하 대상의 우대형 금리는 연 4.50%
(10년)∼4.80%(50년)로 오른다.
아울러 저소득 청년·신혼가구·사회적 배려층에 대한 금리는 최대 0.8%p의 추가 우대 금리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4.00%(50년)로 조정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인상되는 이유는 바로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고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서”라고 한다.
금리가 인상되는 상황이지만, 오는 11월 2일까지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다만, 전세 사기 피해자의 경우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가 적용된다.
이 경우 금리는 연 3.65%(10년)~3.95%(50년)다.
“긴축 장기화 우려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영향으로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고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서민·실수요자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인상폭
을 최소화했다”라고”고 HF공사 관계자는 밝힌다.
3. 특례보금자리론 신청방법
특례보금자리론을 신청하는 방법은 온라인, 모바일로 신청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요즘 내 집 마련하기 위해 필수로 알아야 할 특례보금자리론이 있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갑자기 금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금리 부담을 완화시키고 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2023년 1년간 한시적으로 도입한 주택대출이다.
11월 3일 금리 인상 전에 필요한 사람은 빠르게 알아보고 신청 하도록 하자.
①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방법
1)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접속한다.
2) 인터넷그융서비스 선택 후 로그인
3) 보금자리론 선택 후 정보제공동의 및 신청정보입력
4) 대출가능여부를 확인, 신청정보 확인
5) 신청완료
② 모바일 로 신청하는 방법
1) 스마트주택금융 앱을 설치한다.
2) 보금자리론 선택하고 로그인
3) 정보재 공동의 및 신청정보입력
4) 신청정보 확인
5) 신청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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