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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인사이트

부의 인문학 우석

by 쿠니즈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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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우석 

 

부에 대한 나의 안목을 몇 단계 높여준 책. 우석님이 쓴 <부의 인문학>이다.

이 책에선 크게 두 가지를 말한다.

저자인 우석님은 본인의 스승은 책이라고 했다.

 

 

 

 

1. ‘책 속에 돈이 있다’는 검증된 진리로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무엇을 통해서든 돈을 벌 수 있다.

2.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라.

 

 

 

 

부의 인문학을 읽으면서 내 머릿속에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1) 돈을 빌려서 실물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2) 자본주의 법측을 가장 잘 활용한 비즈니스는 보험업이다.
3) 시간은 절대로 화폐 보유자 편이 아니다.
4) 가짜 돈에 목 매지 말고 리얼 머니(부동산, 주식)를 보유하라.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 현상이 발생한다. ‘부의 이전’이란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이런 화폐시스템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진짜 돈인 리얼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그게 부동산이고 주식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히 빚을 얻어서 투자해야 한다. 자산 상승 사이클은 상승과 하락을 몇 년간

그리면서 우상향 한다. 따라서 바닥이라고 생각될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게 가장 빨리

자산을 늘리는 첩경이다. 이게 투자의 핵심이다. 이게 자본주의 게임에서 이기는 법칙이다.

 

 

이 다음부터는 노벨상의 대가들이 말하는 즉 거인의 어깨에서 경제와 세상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요약한 것이다.

책을 읽었을 때 인상적인 대가들의 이야기를 적어봤다.

 

 

1. <밀턴 프리드먼>

자유방임주의와 시장제도를 통한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주장한 미국 경제학자

 

가장 나쁘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

왜 진보 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더 오를까?

 

-재정 지출 확대정책은 물가 상승을 초래한다.

-화폐를 늘리면 다음 단계는 인플레이션이다.

-왜 진보 정권때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르는가

 

 

2. <마이클 포터>

하버드 대학교를 대효하는 석좌교수

 

전락적 사고없이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빨리 망한다.”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세계 3대 경영 석학으로 평가받는 경영전략의 셰계 최고 권위자다.

현대 전략 분야의 아버지 라고 불린다.

 

재능과 노력보다 줄서기가 더 중요하다.

거북이 토끼와 경주할 때 거북은 육상시헙 대신에 수영 시합을 하자고 해야 한다. 이런게 전략적

사고다.

“네가 남보다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봐라. 네가 남보다 잘못하는 약점이 무엇인지 고려해라.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생각해 봐라. 또 반대로 어ᄄᅠᆫ 위협이 있을지도 고려해라.
런 상황에서 나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기회를 잡고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곳에 네 자신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라. ”

 

 

3.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오스트리아 태생의 영국경제학자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화폐적 경기이론과 중립적 활=페론을 전개, 신자유주의의 입장에서 모든 계획경제에 반대했다. 

화폐와 경제변동연구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노예의 길

- 누군가는 먼저 부자가 되어야 한다.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폭격이 아니라 임대료 통제 정책이다. 경제 민주화는 경제침체를

가져오는 첩경이다. 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선택하는 이유

- 워런 버핏은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물가상승은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결정권을 가진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 노동조합이 특권을 추구하고 사회를 위협한다.

- 서울과 지방 부동산은 양극화될 것이다.

- 슈퍼스타 도시 서울에 투자하라.

 

 

4. <에드워드 글레이러>

하버드 대학 경제학과 교수

미국나에서 가장 논쟁적이고 뛰어난 젊은 학자로 주목받고 있다.

 

" 어느 도시 어느 동네 부동산이 뜰 것인가"

 

도시의 승리」

 -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이다.

 - 도시의 성공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녀교육과 안전이다

 - 서울에 집을 사야하는 분명한 이유

 

 

5. <애덤스미스>

- 최초의 근대적인 경제학 저술이라 할 수 있는 국가 부의 본질과 원천에 대한 탐구<국부론>”의 저자

- 경제학의 방법과 용어를 만들었으며 결제활동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 자체가 도덕의 한 형태라고 확신했다.

- 답은 분업의 힘에 있다.

- 수도권 억제 정책의 한계

 

 

6. <데이비드 리카도>

애덤스미스와 함께 영국 고전파의 이론체계를 완선한 대표 경제학자이다.

유대인으로 <국부론>을 읽고 경제학 연구에 뜻을 두어 경제학과 자연과학 연구에 전념했다고 한다.

 

1) 비교우위론

2) 노동가치설  ↔ 한계 효용 학자

<가격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

3) 차액 거래론

-  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 한몫 잡으려면 땅 한 조각이라도 사둬라.

 

 

7. <헨리조지>

미국 경제학자 단일토지세를 주장한 <진보와 빈곤>이 각국어로 번역되어 수백만부 팔리면서 유명

해졌다. 19세기 말 영국사회주의 운동이 큰 영향을 끼쳐 조지주의운동으로 확산되었다.

 

 

8. <제임스 뷰캐넌>

 

“정부의 부동산 대책,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공공선택학파의 창시자로서 정치인이나 관료들을 정치적 기업가라고 부르며 정치인이 왜

믿을 수 없는 존재인가를 밝히는 데 평생을 바쳤다.

 

 

 

★ 자본주의를 구한 천재 경제학자의 필승 주식 투자법 ★

 

1. <존 매이너드 케인스>

완전고용을 실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유방임주의가 아닌 정부의 보완책(공공지출)이 필요하다고 주장. 

이 이론에 입각한 사상의 개혁을 케인스혁명이라고 한다.

 

-케인스가 알려 주는 투자의 포인트-
1)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2) 집중투자해라 .
3) 장기투자하라.
4) 신용투자하지마라.
5)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을 무시하라.
6)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7) 싸게 사라.

 

 

2. <프랜시스 골턴>

" 저PER주와 저PBR주에 투자하라."

 

우생학의 창시자이며 인간의 차이에 대한 생각과 연구를 수학적으로 표현하기 시작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 전공인 의학뿐아니라 지리학, 인류학, 통계학 등 온각 학문을 두루 섭렵했다.

 

 

3. <해리 마코위츠>

 - 수릭률 변동 폭을 최소화한 분산투자법

 - 캘리포니아 대학의 래디 매니지먼트 스쿨 교수다.

 -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분야의 선구적인 업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1990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4. <유진 파마>

 

" 차트 분석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다"

 

시카고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다.

효율적 시장 가설의 주창자이다. 시장의 모든 정보는 즉각 가격에 반영된다고 주장한다.

 

 

5. <리쳐드 세일러>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행동 경제학의 개척자로서 제한적 합리성과 사회적 선호,

자기 절제 결여와 인간의 특질이 개인의 경제적 의사 결정과 시장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2017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시카고 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6. <대니엘 카너먼>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라."

 

이스라엘 태생의 경제학자로서 심리학과 수학을 전공했다.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이 반드시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준합리적 경제 이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명예 교수다.

 

 

7. <로버트 실러>

"부동산과 주식 거품, 미리 알고 피하는 법은 없을까"

 

예일 대학교 교수. 2013년 자산 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기여한 공로로 유진 파마, 라스 피터 핸슨과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왜 세상과 세월이 인정한 전문가를 놔두고 실체도 모를 누군가의 분석과 제안을 기다린단 말인가.

나는 부동산 전망을 위해서 복덕방을 방문한 것이 한 번도 없다. 주식 투자할 때도 다른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으려고 애쓴 적이 없다.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판단하고 투자했다. 내 곁에는 항상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젊은 나이에 투자에 성공하고 일찍 은퇴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그들 덕분이다. "

 

저자는 말한다. 그들은 바로 경제학자라고. 거인은 바로 책 속에 있고 우리는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서

투자하고 내 인생에 적용한다면 훨씬 쉽게 큰 그림을 그리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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