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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겨울철 발목 골절 증상 재활

by 쿠니즈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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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발목 골절 증상 재활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노인의 발목 골절이 많고 그것이 날씨가 추울수록 더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년간 발목 골절 환자 79만 명을 분석한 결과 발목 골절 발생률은 10년간 32% 증가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인 50대에서 급격히 발병률이 늘었다.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는 50대와 60대에서 발목 골절 위험이 매우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계절별로는 60대 이상의 겨울철 발병률이 가장 높다. 

 

 

 

 

원래 발목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이렇다. 

1. 넘어지거나 낙상

2. 점프 후 착지할 때 

3. 실수로 잘못된 걸음걸이로 걷거나 접질렸을 때

4. 축구, 농구, 달리기, 스키 등의 스포츠 활동

5. 자동차 사고

 

하지만, 추운 날씨로 50대 이상 장년, 노년의 발목 골절 사고는 근육이 위축되고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 등이 원인으로 나왔다. 날씨가 춥고 폭설이 내릴 때 이러한 경향이 더 커졌으며 요즘처럼 강추위일 때는 빙판길이 곳곳에 많으므로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걸으면 안 되고 보폭을 줄여서 그늘진 곳을 피해 걸어야 한다.

 

겨울철 발목 골절 증상 재활

 

 

1. 발목 골절 개요

 

 

 

1) 발목은 한 곳 이상에서 골절될 수 있고 발목을 안정화시키는 인대가 파열될 수 있다. 

2) 골절된 발목은 아프고 부어오르며 보통 체중을 실을 수 없다. 

3) 의사들은 증상과 신체검사에 기반하여 발목 골절을 의심하나, 이를 확인하기 위해 X-레이를 촬영한다. 

4) 비골의 안정적 골절은 보행 부츠 또는 깁스로 치료하고 대부분의 결골 골절은 수술을 필요로 한다. 

 

발목 골절은 흔한 증상이다.

발목 골절은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에 이어 세 번째로 잦은 골절 부상이다. 발에 위나 아래로 힘을 가하거나 안이나 바깥으로 말릴 때 발목이 골절될 수 있다. 발목은 하나 이상의 부위에서 골절될 수 있다. 때로는 비골의 위쪽(무릎 근처)에서도

골절된다. 

때로는 발목의 인대에 힘을 가할 때 인대가 뼈에 부착되는 지점에서 인대가 연결된 작은 뼛조각이 분리되기도 한다. 

 

2. 발목 골절의 증상

골절된 발목에는 통증 및 부기가 있다. 보통 부상자는 손상된 사지에 체중을 실을 수 없다. 

1) 심한 발목 통증

2) 욱신거리고 쑤시는 발목 통증

3) 걷거나 체중이 실리게 되면 악화되는 발목 통증

4) 발목 부기 및 멍

5) 발목 관절의 돌아감

 

야외에서 낙상 부상 방지하는 방법
1)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
(특히 하이힐이나 구두 같은 경우 부상 위험이 높으니 착용하지 않는다.)
2) 야외 도보 시 가급적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여 시야를 넓힌다!
3)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4) 움직임이 둔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나치게 두꺼운 옷보다는 얇게 여러 겹을 입어 활동성을
높여주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3. 발목 골절의 치료 

 

1) 대부분의 안정적인 골절의 경우, 보행 부츠 또는 깁스

대부분의 안정적인 발목 골절의 경우, 의사들은 보통 보행 부츠를 제공하거나 약 6주 동안 깁스를 실시한다. 

보행 부츠에는 벨크로 잠금장치와 발을 추가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단단한 프레임과 껍질이 있다. 안정적 발목 골절은 보통 잘 치유된다. 

2) 불안정한 골절의 경우, 때로는 부러진 뼈를 재접골하는 수술

이런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보통 개방 정복 내부 고정을 실시한다. 여기서 부러진 뼛조각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은 후 금속 와이어, 핀, 나사, 봉, 판과 같은 기기로 제자리에 고정시킨다. 불안정한 발목 골절 후 발목이 이전만큼 튼튼하지 않을 수 있다. 

 

4. 정리

낙상사고 발생시 체크할 점!

1. 넘어진 후 일어나기 전에 다친 곳 없나 확인한다.
(무리하게 일어나면 2차 부상이 생길 수 있다)
2. 몸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즉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를 부른다.
3. 부상 당한 부분을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한다.

 

특히 한파나 폭설 등으로 외부 환경에 의해 골절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는 만큼 외출을 삼가는 등 스스로 주의를 기울여서 보행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는 일상뿐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몸도 힘들고 마음까지 지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치기 전에 예방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을 것이다. 겨울철에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발목 골절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약 골절이 되었다면 얼마나 빠르게 골절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참 중요한 문제이다.  부상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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