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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겨울철 낙상 사고 위험도 예방

by 쿠니즈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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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낙상 사고 위험도 예방

 

1. 낙상 사고의 원인 

 

 

 

 

날씨가 춥고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철에는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낙상으로 인한 치료를 위하여 병원 출입이 늘어난다. 

보통 생각에 밖에서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낙상 사고를 당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대부분의 낙상사고는 집에서 일어난다. 물기가 있는 주방 근처나 욕실에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고 양말을 신다 미끄러진다거나 바지를 입다 중심을 잃고 쓰러지거나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 느껴서 한쪽으로 쏠려 넘어지는 경우 등 생활 중에서 나도 모르게 당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위에 사례들은 다 내 주변에서 지인들이 겪은 사례들이다. 

시어머니가 주방에서 물기 있는 곳에서 넘어지셔서 119에 실려가신 적이 있었고, 엄마의 친구분이

화장실안에서 발을 씻다가 넘어지셔서 병원에 입원까지 한 경우, 아는 분이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

어지럼증을느껴서 넘어졌는데 넘어진 쪽의 발목에 금이 가서 깁스를 한 경우 참, 다양하다. 

특히 낙상 위험은 근육량이 부족한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이다. 

하지만, 중년 이상 나이이거나, 젊은 층도 잘못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 

 

2. 낙상 사고 위험성

 

특히 노인들의 낙상 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손상 사례

로는 엉덩이 또는 넓적다리뼈(대퇴골) 골절, 머리 손상, 척추 골절 등이 있다. 이렇게 심각한 손상은

고령일수록 더 많은데 젊은 층과 비교하면 낙상으로 인한 사망은 10배, 입원율은 8배 정도 높게 나온다.

 

의료기술 발달로 골절이 일어난 이후 최대한 빠른 시기에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큰 후유증 없이 일상

으로 복귀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한다. 그것은 바로 치료 이후 적절한 재활

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인데 낙상 사고 이후 꾸준한 재활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노인이나 장애가 있는 분들을 위한 전문운동센터에서 본인의 현재 몸 상태에 맞는 알맞은 운동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하는 것이다.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근력을 기를 수 있는 공기압을 이용한

운동기구나 트레드밀, 신체 중심을 잡아 낙상 방지에도 효과적인 휴버 등의 기구를 이용해 꾸준히

재활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3. 낙상 사고 예방법

낙상 사고는 예방이 가능하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정에서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먼저

제거하자.

미끄러운 바닥에 카펫이나 미끄럼 방지 패드를 까는 것이 좋으며 화장실의 물기를 잘 제거하고 변기

또는 욕조 옆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전선이나 물건들이 다닐 때 발에 걸리지 않도록

잘 치우고 조명을 밝은 종류로 교체하는 것도 예방이 된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근력을 강화

시키고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해서 몸을 유연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습관이

필요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낙상예방운동을 하루에 여러 번 따라하면 좋다. 

 

낙상사고 예방운동

 

 

4. 낙상이나 수술 후 빨리 회복하는 방법

1) 풍선 흉곽호흡을 이용해 호흡운동을 반복한다. 

2) 쉽게 굳는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을 꾸준히 한다. 

3) 엉덩이 골반 무릎 등 하체 근육 운동을 필수로 한다. 

4) 낮잠 대신 밤에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침상에 있더라도 악력기 등 상체 근육을 자극해 준다. 

 

5. 사고 후 건강을 찾자

어떤 질환이든 조기 치료만큼 중요한 것이 빠른 재활운동이다. 특히 시니어 이상 세대에는 더욱 중요하다.

수술적 치료나 낙상 치료 후에는 재활운동을 빠른 시일 내 진행해야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앞당길 수 있다. 

빨리 일어서고 걷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빠른 재활운동을 필수임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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