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좋은 음식

역류성 식도염 원인 증상 치료 방법 좋은 음식

 

 

 

 

 

 

보통 현대인은 잦은 외식, 급한 식사 방법, 불규칙한 식사시간, 과식 등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해 질병을 가질 확률이 높다. 그중에서도 역류성 식도염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그제야 질병으로 인식하게 되는데 역류성 식도염 같은 경우는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있고 유지하면서 식생활을 해야 한다. 또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좀 관리하다 보면 나은 듯하여 원래의 나쁜 습관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증상이 발현되고 이런 상황들이 계속 반복하게 되면서 쉽게 낫지 않게 된다. 

 

1. 뜻

위식도 역류성 질환은 위 내용물이 소량씩 식도로 역류하고 이러한 역류의 과정이 반복되어 식도 점막이 손상되면서 염증을 만드는 질환이다. 

이는 위와 식도 사이에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는 조임쇠 역할을 하는 괄약근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된다. 

 

2. 원인 

1) 위 내용물의 양적 증가

2) 위 내부 압력 및 복압 증가

3) 괄약근 압력 감소 

즉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는 이유는 하부식도 괄약근 압력이 낮아서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과식을 해서 식도보다 낮은 부분의 압력이 높아져 생긴다는 말이다. 주로 식사 후 바로 누워서 자는 경우 많이 생기게 되는데 과식으로 인해 많은 양의 위산이 분비되는 것 또한 역류를 일으키는 것을 쉽게 한다. 또 밤늦게 야식을 먹거나 식도 운동에 이상이 있거나 위 배출이 지연되는 문제가 생겨 위의 압력 증가 또한 역류성 식도염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3. 증상

전형적인 증상으로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 증상이다. 

주로 밥을 먹고 바로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짧으면 2주, 길면 1년 이상 지난 후에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게 된다.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여러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초기 증상을 알아 두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관리하여야 한다. 

1) 위산에 의해 속이 쓰린 증상

2) 가슴이 답답하거나 트림이 자주 나오는 증상

3) 복부 팽만감

4) 목에 이물감이 있는 듯한 증상

5) 목이 자주 쉼. 

이런 증상이 생기게 되면 심해지기 전에 관리하고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4. 역류성 식도염 예방법

1) 과식을 피하고 소식을 하자.

2)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는다. 

3) 잠자기 전 적어도 2시간 전까지 음식 섭취를 하지 않는다. 

4)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줄이는 술, 초콜릿,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다.

5)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몸무게를 줄여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6) 금연한다. 

7) 복압을 증가시키는 작은 옷, 벨트 착용 등을 하지 않는다. 

 

 

5. 치료방법

역류성 식도염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약물과 생활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고 가능하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즉각적인 치료 효과가 어렵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약을 복용해도 효과와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약 복용 후 효과는 있지만, 복통설사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면 외과적 치료법을 고민하는 것도 방법이다. 

 

<수술적 치료>

복강경 항역류 수술이 대표적이다.

느슨해진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높여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방법이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인 약물치료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수술 3개월 후에는 가슴

쓰림, 산 역류 증상이 확연하게 줄어든다고 한다. 수술 후에도 합병증이 없고 수술 2~3일 후면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평소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몸과 마음에 좋다. 

내가 먹는 모든 것이 약이나 독이 될 수 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몸에 좋은 방법으로 섭취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