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하게 살기

봄철 독감 걸리는 이유 증상 치료 예방

by 쿠니즈 2023. 5. 28.
728x90
반응형

 봄철 독감 걸리는 이유 증상 치료 예방

1.  봄철 독감 유행

여름날씨에도 봄 독감 유행이 지금 '역대급'이라고 한다.

평소보다 일찍 무더위가 시작됐지만, 봄철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이 계속 이어지며, 2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한다.

 

질병관리청은 514일부터 20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25.7명으로 집계돼,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4.9명에 4.8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13세에서 1852.6, 7세에서 1249.1, 1세에서 629.5명으로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졌고, 그 뒤로는 19세에서 4928.1, 50세에서 5410.5명 순이다.

 

독감 외에도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급성호흡기감염증도 같은 기간

입원 환자 수가 1천9261명으로 집계돼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한다.

 

 

2.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흔히 인플루엔자라고도 불린다.

갑작스러운 고열은 독감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

감염되며, 잠복기는 1~4일로 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발현된다.

 

 

3. 독감은 독한 감기의 줄임말?

감기와 독감은 전혀 다른 질환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오인하기도

한다.

감기는 개인의 면역력에 의해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치료

한다. 또한 독감은 원인이 명확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4. 코로나19와 독감 차이점

독감은 상대적으로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는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 이외에도 후각 또는 미각의 저하나 호흡곤란 등 특징이

있다. 그러나 둘 다 호흡기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증상만으로 두 감염병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려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진 진료와 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5. 독감 환자의 등교·등원·출근

독감 진단을 받고 해열 후 하루가 지나 감염력이 없어졌을 때까지 등교·등원·출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집에서 쉬는 동안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은 피해야 한다. 병원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외출도 삼가도록 한다. 다시 외부 활동을 하기 위해선 해열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열이

떨어진 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를 관찰한다.

 

6. 독감 유료 백신

유료 백신은 일반 병원에서 내가 돈을 내고 맞는 백신에 해당한다. 하지만 무료 백신과의 큰 차이

없다고 한다. 국가 예방 접종사업으로 정부가 공급하는 무료 백신과 공급 체계만 다를 뿐 효능

에는 차이가 없다. 따라서 무료 백신을 활용하도록 하자. 

 

 

7. 백신의 필요성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할지라도 누구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려면 백신을

맞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다. 특히 고위험군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8. 독감 국가예방접종 일정

접종은 매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연령대별로 순차 시작돼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13세의 어린이는 가급적 빨리 접종을 완료

하길 권고한다. 생후 6개월 이상9세 미만 어린이는 생애 첫 접종(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이 필요하다.

 

9. 봄철 독감 발생 이유

 

봄철에는 감기와 같은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가 더 유행할 수도 있다. 이 바이러스들은 기침, 재채기,

충혈, 그리고 열을 포함한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봄철 독감 유행이라는 용어가 이

시기에 호흡기 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일 수도 있지만, 주의할 점은 독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감 발생은 다양한 독감 변종의 순환, 날씨 패턴의 변화, 인구 밀도, 그리고 추운 달 동안 사람들이

실내에서 가까운 곳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포함한 몇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률과 독감 백신의 효과 또한 독감 사례의 확산과 심각성에 역할을 할 수 있다.

 

10. 독감 예방법

 

1) 백신 접종하기: 독감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년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

이다. 백신 접종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개발하도록 도와주며, 감염되거나 심각한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을 줄여준다. 독감 백신은 일반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변종을 목표로 하기 위해

매년 업데이트된다고 한다.

 

2) 좋은 위생관념을 갖고 실천하기: 최소한 20초 동안 정기적으로 비누와 물로 손을 씻으면 손에서

독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 대안이다. 또 몸에 바이러스가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얼굴, 

특히 눈, , 입을 만지지 않는다.

 

 

3) 입과 코를 가린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막은 뒤 즉시 휴지통에 버려야

한다. 휴지를 사용할 수 없다면 세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손보다는 팔꿈치로 막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다.

 

4) 다른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자: 독감과 같은 증상으로 아픈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최소화

한다.

독감 증상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직장, 학교, 또는 공개적인 모임에

참여하지 않도록 한다.

 

5) 청결한 환경 유지: 문고리, 전등 스위치, 조리대, 전자기기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과 물건은 정기적

으로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독감 바이러스는 표면에서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소독

하면 전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6)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자: 평소에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은 감염을 퇴치하는 면역 체계

능력을 향상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

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