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 증상 수술 후 좋은 음식 피해야 할 음식 수술 후 회복 기간 예방 방법
대장암 또는 직장암으로도 알려진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이러한 증상
들이 다른 조건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증상들을 경험한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에 걸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1. 대장암과 관련된 초기 증상
1) 배변 습관의 변화: 며칠 이상 지속되는 설사, 변비, 변이 달라진 경우 등의 배변 변화가 지속되면
대장암을 나타낼 수 있다.
2) 직장 출혈: 대변에 피가 나거나 직장에서 출혈이 일어나며, 이는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그러나 치질과 같은 원인도 직장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3) 복부 불쾌감: 지속적인 복통, 경련 또는 불쾌감, 특히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4)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량: 뚜렷한 원인 없이 현저하게 체중이 줄어든다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의 초기 징후가 될 수 있다.
5) 피로와 허약: 지속적인 피로, 허약, 또는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은 대장암이나
그 밖의 건강상의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6) 철분 결핍성 빈혈: 혈액 손실로 인한 적혈구 수가 낮은 것이 특징인 만성 또는 재발성 철분 결핍성
빈혈은 대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피로, 허약,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7) 설명할 수 없는 복부 팽만: 작은 식사 후에도 지속적인 복부 팽만감, 경련, 포만감 등은 대장암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2. 대장암 예방하는 방법
1) 정기 검진 받기: 대장 내시경과 같은 선별 검사는 대장암이 발병하기 전 또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검진을 시작하는 권장 연령은 개인적인 요인과 가족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검진 일정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건강한 체중 유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도록 한다.
3) 건강한 식단 먹기: 과일, 채소, 통곡물, 그리고 지방이 적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붉은 고기와 가공육의 섭취를 제한하고, 알코올 섭취를 피하거나
적당히 하도록 한다.
4) 금연: 흡연은 대장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담배를 피운다면 끊는 것이 좋다. 의료 전문가,
지원 단체 또는 금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서 금연할 수 있도록 한다.
5) 알코올 섭취 제한: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알코올 섭취를 제한
하거나 아예 피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2잔 이하의 알코올 음료를, 여성의 경우
하루 1잔 이하의 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6) 신체 활동을 하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매주 적어도 150분의 중간 강도의 운동이나 75분의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
7) 섬유질 섭취를 늘린다: 과일, 채소, 전곡, 콩과 같은 공급원으로부터 적절한 양의 식이 섬유를 섭취
한다. 하루에 약 25-30그램의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한다.
8) 충분한 물을 섭취한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을
지지하며 대장암의 위험을 줄여준다.
9) 가족력을 알아야 한다: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특정 유전적 질환이 있는 경우 의료 기관에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대장암은 유전에 의할 수도 있기에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
10) 만성 질환 관리: 염증성 장질환(IBD)과 같은 특정 만성 질환은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예방 조치들은 대장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완전한 예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대장암의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좋다.
3. 대장암 수술 후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대장암 수술 후에는 치유를 촉진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식사를 해야한다. 구체적인 식단
권장 사항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장암 수술 후 무엇을 먹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먹어라: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야채를 식단에 포함시키도록 한다.
이런 식단은 회복을 돕고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필수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제공한다.
매일 최소 5인분의 과일과 야채를 목표로 먹는 것이 좋다.
2) 통곡물을 고른다: 현미, 퀴노아, 통밀빵, 통곡 파스타와 같은 통곡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화기 건강을 위해 섬유질과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준다.
3) 단백질을 먹는다: 껍질이 없는 가금류, 생선, 콩류, 두부, 저지방 유제품과 같은 단백질의 지방이
적은 공급원을 식단에 포함한다. 단백질은 상처 치유와 조직 회복에 필수이다.
4) 건강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기: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올리브 오일과 같은 건강한 지방을 먹는다.
이것들은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 물을 마신다: 하루 종일 적당량의 물을 마셔 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야 핞다. 정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허브차와 맑은 육수와 같은 수분을 공급하는 음료도 좋다.
6) 적은 양의 자주 식사를 하라: 많은 양의 식사 대신, 하루종일 조금씩 더 자주 먹는 식사를 한다.
소화를 쉽게 하고 수술 후 소화 문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7) 섬유질에 주의한다: 수술 유형과 개인적인 필요에 따라 의료 기관에서 섬유소 섭취를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소화가 잘 되는 저섬유 식품부터 시작해서 통곡물, 과일, 채소와 같은 고섬유질
음식을 천천히 시작하도록 한다.
4. 대장암 수술 후에 피해야 할 음식들
1) 가공육과 붉은 고기: 소시지, 핫도그, 델리 고기와 같은 가공육과 소고기와 돼지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를 피해야 한다. 이 음식들은 대장암의 위험 증가를 높일 수 있다.
2) 정제된 설탕과 단 음식: 설탕이 든 음식과 음료는 영양가는 거의 없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한다.
3) 고지방 음식: 건강에 좋은 지방은 유익하지만, 튀긴 음식, 고지방 유제품, 그리고 지방이 많은
고기와 같은 고지방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4) 알코올: 대장암 수술 후 알코올 섭취는 치유와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금주한다.
5) 맵고 양념이 많은 음식: 이런 음식은 소화기관을 자극할 수 있다. 특히 회복 초기에는 이런 종류의
음식을 피해야 한다.
5. 대장암 수술 후 회복 기간
수술의 종류, 수술의 정도, 개인의 건강 상태, 전반적인 회복 경과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 수술 후 초기 회복 기간은 수 주에서 수 개월 정도 지속될 수 있지만, 완전한
회복과 정상적인 활동으로의 복귀에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보통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서 회복이 되기 시작한다.
1) 입원: 일반적으로 수술 후 초기 회복과 모니터링을 위해 병원에서 며칠을 보낸다.
입원 기간은 구체적인 절차와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 통증관리 : 수술 후 통증과 불편함이 흔히 나타난다. 초기 회복 기간 동안 통증을 조절할 수 있도록
약물 또는 경막외 마취와 같은 적절한 통증 관리를 받게 된다.
3) 상처 관리: 절개를 한 경우, 적절한 상처 관리 지침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절개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드레싱을 변경하고 감염의 징후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하다.
4) 신체 활동과 운동: 조기에 운동을 하고 완만한 신체 활동을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전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한다. 점차로 활동 수준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 지원을 받게 된다.
5) 식사 변화: 수술 및 개인의 필요에 따라 특정 식이요법 권장 사항을 제공할 수 있다. 처음에는
투명한 액체 식단으로 시작해서, 점차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지며 규칙적인 식단으로 진행된다.
6) 사후 관리: 회복 기간 동안 의료 기관과의 정기적인 사후 관리 약속이 중요하다. 이러한 관리를
통해 치료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합병증을 평가하며,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을 조정할
수 있다.
7) 정서적 지지: 대장암 수술로 인한 회복의 정서적 측면에 대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가족, 친구,
지원 그룹 또는 필요하다면 정신 건강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정서적인 지지와 도움을 받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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