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증후군 원인 증상 없애는 방법 주의 사항 환기

새집 증후군 원인 증상 없애는 방법 주의사항 환기

 

새집 증후군은 새로 지은 집에 입주했을 때 이전에 없던 이상 증상이 신체에 나타나는 것을 통칭하는 것

 

 

 

 

 

1. 개요

1) 발생 부위 - 전신

2) 증상 - 두통, 발진, 천식, 코막힘, 피부 건조

3) 진료과 - 가정의학과,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4) 관련 질환 -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천식

 

2. 원인

 

 

 

대부분의 새집 증후군은 실내 공기 질과 관련되어 있다.

새집 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환기 및 냉난방 시스템의 결함과 건축 자재의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곰팡이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과 부적절한 배기·환기 시설에서 찾을 수 있다.

 

집을 지을 때 혹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쓰인 벤젠, 톨루엔, 아세톤 등의 용매나 에탄디올,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건축자재의 첨가물이 이 증후군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고 석면을 쓴 곳도 있다.

단, 석면은 장기간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뒤늦게야 치명적인 증상을 드러내므로 새집 증후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새집 증후군 원인 세가지

 

1) 화학 오염물질

2) 생물학적 오염물질

3) 불충분한 환기

 

그 중에서도 화학 오염물질에 속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가장

흔하고 심각한 요인으로 꼽을수 있다. 그 밖에 박테리아, 곰팡이, 꽃가루, 바이러스 등은 생물학적

요인에 해당된다. 건축자재와 가구에 있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휘발성 화학 물질들이 공기를

통해 실내로 퍼지면서 우리 몸에 나쁜 공기질로 변하고 두통, 가려움증, 알레르기 아토피 등의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새집증후군이다. 이사 후에 두통이나 콧물, 기침, 가려움증이 심해진다면 감기가 아니라

새집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요즘은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자주 환기를 하는 일도 쉽지는 않은 상황이므로 실내

인테리어를 새로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시공전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가 필수로 하는 것이 좋다.

 

 

3. 환기의 중요성

1) 실내 유해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운 것과 무거운 것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벼운 유해가스는 창문만 열고 환기를 할 경우 외부로 배출되지만 무거운 유해가스는 집안 전체 바닥에 깔려있으며 창문으로 배출되기 어렵다. 반드시 현관문까지 열어 환기를 하자.

2) 건물 내에 강제 배기 또는 환기 시스템이 있는 경우 (환풍기, 선풍기, 송풍기, 특히 서큘레이터) 기계에 무리를 주지 않을 정도로 가동하여 실내 공기를 최대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다. 문들이 적거나 자연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무조건 강제 배기를 해주어야 한다.

 

4. 새 집으로 이사하는 경우 해야할 일

1) 입주하기 7일 정도 전에 실내 난방온도를 30℃ 이상으로 8시간 정도 유지하여 휘발성 유기물질을 없애도록 한다.

- 기존에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새집보다는 지은 지 3년 이상 된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 새집 증후군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입주 후, 3개월까지는 환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창문은 매일 24시간 잠자는 시간 외에는 열어놓아야 하고 현관문은 하루에 2~4시간 반드시 꼭 열어놓는 것이 필요하다.

3) 입주 후에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3개월까지는 절대 방바닥에서 잠을 재우지 않는다. 

공기보다 무거운 유해가스가 바닥에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무거운 유해가스 배출을 위해서는 환기 시에 반드시 "현관문"을 열어줘야만 한다.

 

5. 새집 증후군의 예방하는 방법

① 실내에서 흡연하지 않는다.

② 냉난방 시 환기를 잘 하도록 한다.

③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은 목재 가구를 구입한다.

④ 자주 청소를 한다.

⑤ 천연 소재로 만든 페인트를 사용한다.

⑥ 화학물질이 함유된 방향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⑦ 집 안에 휘발성 물질을 두지 않는다.

⑧ 공기 청정 식물을 키운다.

⑨ 잠자는 방에 새 가구나 새 책을 두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