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레르기성 결막염 완치 예방법 치료 인공 눈물 사용법
봄철에 걸리기 쉬운 여러 가지 질병이 있지만, 그 중에서 눈병의 하나인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해서
내용을 알아보고 결막염 완치를 위한 방법과 걸리지 않기 위한 예방법을 알아본다.
또 걸린 경우, 치료법과 인공 눈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찾아보았다.
<같이 보면 좋은 글>
보통 우리는 많은 것을 본다.
그러다 보니 책 읽거나 tv를 볼 때 뿌옇게 보이고, 눈물도 많이 나오고 심지어 눈까지 아픈 경우가 있다.
특히 봄이 되면 온도가 상승하고 날씨가 건조하면 보통 콘텍트렌즈를 착용하거나 눈물이 적은 건성
환자들은 평소보다 이런 증상이 더 심해진다.
안구 건조가 심할 때는 인공눈물의 점안 횟수를 늘려 눈을 최대한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경우라면 단백질 등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황사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에는 가급적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황사 바람은 렌즈의 건조감과 이물감을 악화시키고, 눈을 뻑뻑하게 하기 때문이다. 렌즈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면 청결 상태에 더욱 신경을 써야만 한다.
안구건조증 외에 알레르기 결막염과 바이러스 결막염도 봄철에 주로 걸리는 눈 질환이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고 눈곱의 양도 많아지게 된다. 바이러스 결막염은 특히 전염성이 강하
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외출 후엔 손을 깨끗이 씻고 가족 중에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해야 한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는 눈을 비비는 행동을 삼가고, 눈가 자극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눈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 알레르기 결막염이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란?
눈이나 눈꺼풀의 내면을 둘러싸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인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특정 사람에게 비염, 천식, 가려움 같은
이상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봄만 되면 눈이 빨개지고 가려운 사람들도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는 3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4월에
약 29만명까지 증가하고 9월이 지나야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한다. 환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
하고 있는데 보통 봄철(3~5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2016년부터 꾸준하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2. 걸리는 이유
이런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이유는 바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나 눈꺼풀의 내면을 둘러싸는 결막에 알레르기 염증이 생긴 상태이다. 과거엔 꽃가루와 같은
식물성 항원이 봄철 알레르기의 주원인이었으나 최근엔 미세먼지처럼 눈 점막에 직접 접촉하는 항원
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한편,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하는 항원은 많다. 이것은 계절과는 상관없는
실내 먼지,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도 그 원인이 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완화하기 위해서 눈을 비비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가렵다고 비비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더 가려워져서 또 비비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손에 있던 바이러스가 눈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본인의 알레르기가 언제 심해지는지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봄에는 렌즈를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증상이 조금 오래간다 싶으면 염증 물질을 가라앉히기 위해 인공눈물을 넣어주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3. 점안제를 투여 방법과 주의할 점
눈의 통증이 심하거나, 지금까지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킨 적이 있거나,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약을 사용하기 전에 약사 및 의사와 상의한다.
일반용 점안제는 일시적인 증상의 완화에 단기간 사용한다. 따라서 투여 후 증상의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감염성 결막염에는 일반의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결막과 각막의 손상이 심하여 2차적 염증이 생기거나 세균감염이 일어난 감염성 결막염의 경우는 항균점안제 등의 약물투여가 필요하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는 것이 좋다.
점안액에 보존제로 벤잘코늄염화물이 포함된 경우, 벤잘코늄염화물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다. 따라서 소프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점안하지 않아야 하며, 점안제 투여 후 적어도 15분 이상 경과한 후 렌즈를 착용하여야 한다.
용기를 개봉한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하고, 1회용 점안제의 경우 즉시 사용하도록 한다.
오염 방지를 위해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감염 예방을 위해 투약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눈 주위로 유출된 액은 닦아낸다.
4. 인공눈물 사용 방법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질이 느껴지는 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세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인공눈물의 주요 효능효과는 눈의 건조증상 완화, 자극의 일시적 경감, 바람, 먼지, 장시간 컴퓨터 단말기 사용 또는 태양에 노출되어 생기는 화끈거리는 증상, 불쾌감의 일시적 완화 등이 있다.
인공눈물은 주로 건조한 눈에 점안하여 인공눈물의 역할을 한다.
1) 필요시 증상이 있는 눈에 1-2방울 점안한다.
2) 성분에 따라 1회 1방울을, 증상에 따라 2-5회 점안할 수도 있다.
3) 점안한 다음 통증, 시야 변화, 지속적인 충혈이나 자극감을 경험하는지 잘 살핀다.
4) 다른 안약 또는 안연고를 추가 투여할 때는 최소한 5분의 간격을 두고 투여하고 콘택트렌즈의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 과민증이 있는 경우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
5) 점안한 다음 경미한 통증이나 일시적으로 시력이 선명하지 못한 현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야가 선명해질 때까지 운전이나 위험한 기계 조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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