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

 

 

김영대 완벽한 가족 김병철 윤세아

 

 

 

 

또 하나의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이다. 아직 촬영 단계라 시간이 걸리겠지만, 캐스팅과 연출자만 보더라도, 흥미 있는 드라마가 될 듯하다. 제목과 달리 그렇지 못한 드라마 내용이 펼쳐질 듯하다. 

 

1. 드라마 개요

1) 방송채널     미확정

2) 장르            드라마

3) 내용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4) 제작            유키사다 이사오(연출), 서주완(프로듀서)

5) 원작            네이버 웹툰 '완벽한 가족'

6) 등장인물    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인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극이다. 글로벌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 유키사타 이사오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완벽한 가족’으로 한국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비롯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으며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든 감독이다.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한 바 있고 최근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를 상영하여 무대인사를 통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감독은 드라마 ‘완벽한 가족’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프로듀서가 한국에 재밌는 웹툰이 있다고 추천

해서 맡게 됐다. 보통 통속극이나 청춘물을 연출했지만 이 작품은 미스터리 스릴러로, 첫 도전인 작품

이라 기대된다”라고 ‘완벽한 가족’을 맡게 된 이유를 말했다.

 

또 “드라마 성공의 80%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완벽한 가족’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이미 잘 알려진 배우들이라 성공했다고 생각했다”며 “촬영하면서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 설렌다”라고 말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친구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3. 주인공 김영대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그 자체.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불운이 닥쳐온다. 과연 경호가 맞닥뜨린 상황은 무엇일지, 선희와는 어떤 일로 얽히게 될지 기대된다.

 

 

4. 김병철

대형 로펌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 ‘최진혁’ 역으로 출연한다. 최진혁은 선희의 양부이자, 자신의 딸을

지키기 위해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로 전향한 인물이다. 아내와 딸에게 헌신하는 그는 차분하지만

이성적이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의 소유자다.

 

김병철은 극 중 딸 선희가 친구 경호의 죽음에 엮이게 되고, 그 과정 속 사건에 연루되면서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갈 전망이다.

 

5. 윤세아

윤세아는 사고로 인해 아들을 잃고 난 뒤 선희를 입양해 키우기로 결심, 선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무서운 모정을 가진 인물이자 전업주부 하은주로 등장한다.

 

 

6. 박주현

항상 1등을 놓치지 않는 엄친딸 최선희를 연기한다. 최선희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을 것 같은 외모, 분위기와는 달리 지금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하은주(윤세아)에게 입양됐다.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마음만은 쉽게 주지 않는 최선희는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7. 그 밖의 이야기

1) 김병철과 윤세아는 'SKY 캐슬'(스카이 캐슬) 이후 다시 한번 부부로 재회해 호흡을 맞춘다.

2) 가족 이야기이면서도 굉장히 미스터리한 드라마이다.

3) 김병철 역을 위해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먼저 배우 이선균이 만났고 미팅까지 진행할 만큼

논의가 진행됐지만, 최종 조율에서 이견이 있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