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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기

허리 건강에 좋은 것 요통 없애기

by 쿠니즈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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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건강에 좋은 것 

 

 

요새는 허리 통증이 나이에 상관없는 듯하다. 아무래도 좋지 못한 자세와 나쁜 생활 습관이

굳어져 척추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이다.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아파 본 사람은 그것을 잘 알 것이다. 허리가 아프게 되면 평소에 쉽게 하던 일상생활조차도

할 수 없게 된다. 허리에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알아보고 평소에 좋은 습관을 무의식적

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 보자.

 

 

 

 

1. 허리 건강에 나쁜 것 5가지 

1) 복부비만, ‘뱃살

척추를 압박하는 뱃살, 그 무게가 앞으로 쏠리게 되면 척추가 활처럼 휘어진다.

또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이 쉽게 자극을 받아 요통이 생긴다.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를

일으키기도 한다.

2)

알코올은 척추 디스크에 혈액과 수분 공급을 방해한다. 또 알코올이 분해될 때 몸속 단백질이

소비되어 척추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를 약하게 만든다.

 

 

 

3) 흡연

흡연을 하게 되면, 뼈 조직 내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해 뼈가 손상되기 쉽다. 또 뼈를 생성하는

세포를 억제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척추의 작은 뼈들이 부러지면서 척추

신경을 눌러 허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4) 잘못된 자세

몸을 앞으로 굽힌 자세, 딱딱한 바닥에서 양반다리하는 자세, 의자 끝에만 걸터앉는 자세, 다리 꼬기
등은 허리에 과도한 힘을 받게 된다
. 이런 경우 척추 변형을 일으키거나 요통, 디스크 질환을 유발한다.

5) 운동 부족

척추를 감싸고 있는 허리 부위의 근육은 척추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운동 부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요추염좌 등 척추와 추간판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중년부터는 노화와 요통 예방을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허리 건강에 나쁜 것

 

2. 허리 건강에 좋은 것 5가지 

 

1) 바른 자세

허리 통증은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젊은 사람의 경우,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만약 평소

이유 없이 허리가 아프다면 생활 속 자세를 살펴봐야 한다. ‘바른자세로 앉기만 해도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30% 줄여 줄 수 있다고 한다.

2) 걷기 운동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가장 좋다.

걷기 운동은 가장 간단하고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걷기만 잘해도 근육과 관절이 사용되고 척추는

정상 커브를 형성하면서 S라인 굴곡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게 된다.

특히,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과 디스크 초기 환자에게 더욱 좋다.

3)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을 줄이기

스마트폰, PC 이용이 많은 경우 활동량이 줄어들면 거북목 및 일자 허리로 변형된다. 결국 이것이

디스크까지 일으키고, 추간판 탈출 및 척추 측만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스마트폰이나 PC를 사용

할 때는 고개를 바로 세워 사용한다. 또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정말 중요하다.

노트북 작업을 하다 보면, 한 시간, 두 시간 그냥 앉아 있기 쉽다. 내 습관 중 가장 안좋은 습관이 

이것이다. 자주자주 스트레칭을 해주자. 목도 풀어주고 허리도 풀어주고 한시간에 적어도 5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관절과 근육, 인대가 경직된 상태를 자주 풀어준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면 이런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척추의 디스크(추간판)에는 혈관이 없다. 내부 세포가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몸을 움직여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해 줘야 한다.

반드시 20~30분마다 한 번씩 일어나 기지개를 켜고 2~3분 정도 제자리걸음, 맨손체조를 하면

디스크의 혈액순환을 돕고 허리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준다.>

5) 물건을 들 때는 다리 힘을 이용해 들기

무거운 것을 들 경우,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인해 척추 질환이 생긴다. 물건을 들 때는

최대한 물건을 몸에 가까이 붙여 허리보다 다리를 굽혀 들어야 한다.

 

 

3. 허리 통증 예방법

1) 꾸준한 운동을 통해 허리와 복부의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걷기, 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허리 근육 발달뿐 아니라 체지방을 감소시켜 척추에 좋다.

(골프나 테니스처럼 척추를 갑작스럽게 회전시키는 운동은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한다.

 

2)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간단한 스트레칭도 좋다.

누워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 동작과 팔꿈치와 발끝을 바닥에 대고 버텨주는 플랭크 자세

가 도움이 된다.

 

3) 똑바로 누워 자기

잘 때 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는 목과 허리에 모두 좋지 않다.

누울 때는 천장을 보고 바로 누워 목과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척추 정렬이 바르게 유지된다.

(베개는 10cm를 넘지 않아야 목이 꺾이지 않고, 충분히 이완된다.)

 

 

허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주, 금연과 함께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허리에 부담되는 부동자세를 오래 취할 때는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풀어주고 자세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허리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할 때 꼭 그 건강을 지키자. 건강이 최고의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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