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같이 보면 좋은 글>
호흡기 감염병인 아크로플라즈마 폐렴이 중국에서 급속하게 확산이 되고 있다고 뉴스에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루 한 병원에만 3000여 명의 환자가 찾아오고 있는가 하면 중국 주요 도시의 소아과 병상이 포화
상태라고 합니다. 중국 매체에서는 최근 베이징, 허베이성, 중부 허난성 등 중국 전역에서 이미
감염돼 소아과를 찾는 환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란?
어린이 폐렴의 흔한 원인 중 하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 가능하지만, 4~7년 주기로
유행하고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합니다. 가장 최근에 유행한 것은 2019년이라고 합니다.
흔히 기관지염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주로 면역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이 쉽게 감염된다고 합니다.
2.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전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주로 사람과 사람 간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이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이루어지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세균이 퍼질 때 주로 감염됩니다.
3. 예방하는 방법
사회적 거리 두기, 개인 위생 관리, 마스크 착용 등이 중요한 예방 방법이 됩니다.
4. 치료 방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세균이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휴식과 수분 섭취는
물론, 심각한 증상의 경우 병원에서의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동물에게 감염 여부
마이코플라스마 세균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대한 감염은 주로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며, 사람에서 동물로, 또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세균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일부는 특정 동물을 감염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이코플라스마 보비스는 소를 감염시키며, 마이코플라스마 갈리세피쿰은
닭을 감염시킵니다. 이러한 동물용 마이코플라스마는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걸린 사람이 반려동물에게 직접적으로 전염시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반대로 동물에서 사람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전파되는 것도 일반적으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6. 증상
일반적으로 가벼운 증상으로는 인후염, 기침, 발열, 두통, 비염, 근육통, 불안감 등이 발생합니다.
심할 경우에는 폐부종 및 폐쇄성 세기관지염, 궤양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증상이 독감 증상과 비슷합니다)
7.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걸렸을 때 주의사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걸렸을 때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1) 의료 기관 방문: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의사는 증상, 체온, 호흡 상태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X-레이나 혈액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2) 의사의 지시 따르기: 의사는 증상에 따라 특정 항생제를 처방할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특정 항생제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대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또한, 약물 치료가 끝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다시 의사에게 상담해야 합니다.
3)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폐렴 치료에는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며, 수분 섭취는 체내 독소를 배출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개인 위생 관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5) 사회적 거리두기: 가능한 한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6)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체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대체로 치료가 잘 되는 질병이지만, 무시하거나 적절치 않은 치료로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알아보니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충분히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습관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정확한 치료를 받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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