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당신이라는 습관을 깨라
<늘 똑같은 삶에서 벗어나 운명의 주인이 되는 법>
1. 책 소개
사람은 누구나 위대한 것을 성취해 낼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이미 스스로 갖고 있다.
저자인 조 디스펜자는 이런 확신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변화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연자,
작가이다.
내가 원하는 미래를 어떻게 창조할 수 있는지를 양자 물리학과 신경 과학, 후성유전학 등
최신의 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해 준다. 사실 책내용이 쉽지는 않다. 낯선 이론들이 계속
나오고(내 입장에서) 마지막 부분은 실제로 경험한 사람들의 체험도 함께 소개된다.
이 책을 올해 초부터 붙잡고 있었던 것 같다. 그때 읽었을 때는 반 정도 이해한 것 같았고
6월부터 다시 읽으면서 조금씩 더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졌다.
2. 책의 구성
총 3부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3부는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도 따라할 수 있게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다.
지난 8월 초부터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을 따라하고 있으며, 현재 4주차 접어들었다. 아침 시간에
하고 있고 명상을 사실 해본 적은 없었지만, 다행히 무리없이 잘 따라하고 있다.
뭔가 명상 시간을 갖고 나면 마음이 안정이 된다. 가끔 졸기도 하지만, 대체로 하고 나면 개운함과
마음의 평화가 찾아와서 좋은 기분이 느껴진다.
1부- 양자 물리학에 입각해 현실의 본질을 설명한다.
2부 -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뇌의 기능과 구조, 뇌의 상태를 바꾸고 새로운 신경 회로를 구축할 수
있는 명상의 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3부 - 내가 되어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도록 4주간의 명상 프로그램을 한 주차씩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양자>
양자는 아무 몸도 없고 아무 사물도 없으며 아무 시간도 없는 감각 너머의 영역에 존재하는
다차원적 실체이다. 따라서 그 영역으로 들어가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잠깐 동안
자신의 몸을 잊어야 한다.
3. 어떻게 변화를 이룰 수 있는가?
내가 처음에 습관을 만들지만, 나중에는 습관이 나를 만든다.
그렇다면 내 자신이 되어버린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 책에서는 정답을 이렇게 말한다.
변화를 원한다면 특정한 환경, 몸, 시간에 존재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은 이상적인 자아상을
머릿속에 품고, 과거에 기반을 둔 감정적인 중독을 끊어야 하며,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삶이
이미 일어난 것처럼 느껴야 한다.
즉, 환경, 몸, 시간을 초월해서 몰입의 상태가 될 때 바로 창조가 일어난다.
그렇다면 몰입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조 디스펜자는 몰입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로 명상을 말한다. 우리는 의식적인 훈련, 즉
명상을 통해 일관된 뇌파 상태를 만들 수 있고 이때 우리는 자유롭게 꿈꾸고 잠재의식 속의
프로그램을 변화시킬 수도 있게 된다.
여기서 뇌파에 대한 설명을 좀 하자면 다음과 같다.
<성인의 다양한 뇌파>
1) 베타파 : 책을 읽는 동안 깨어있는 뇌. 평소의 뇌 상태라 볼 수 있다.
2) 알파파 : 가볍게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들어갈 경우의 뇌파
3) 세타파 : 몽롱한 상태나 혹은 의식이 뚜렷한 상태
4) 델타파 : 깊은 수면 상태의 뇌파
5) 감마파 : 가장 빠른 뇌파
고베타파인 경우
스트레스와 불륜형의 원인이다. 고베타파가 지속되면 뇌가 무질서해진다.
고베타파의 일관성없는 신호가 분산된 생각을 만든다.
4. 읽고 느낀점
내가 변하고 싶고 내 인생을 바꾸고 싶고 성공과 부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자.
분명 뭔가 내가 여태껏 살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을 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열심히만
사는 것이 다가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냥 앞만 보고 이게 맞겠지 하며 사는 것은 아닌 것이다.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내일이 찾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은 매일
아침 똑같은 자리에서 일어나, 늘 먹던 대로 아침을 먹고, 비슷한 분위기의 옷을 걸치고,
익숙한 길을 따라 출근한다. 늘 하던 익숙한 일을 하고, 익숙한 동료들이 어제와 똑같이
당신의 감정 버튼을 누르며, 당신은 늘 하던 것과 똑같이 반응한다. 그리고 그 감정들은
어제와 똑같은 생각들을 불러온다. 업무가 끝나면 집에 가서 늘 하던 대로 식사를 하고,
TV나 핸드폰을 보다가 잠자리에 든다.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느낌,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면 그것은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고 나면 당신 몸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
명상하기 전에 내면 일기 쓴 것을 읽어보면 좋다고 한다.
진정한 내맡기기는 에고의 통제를 내려놓는 것이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결과가 나타나더라도
그 결과를 믿어라.
기쁨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이미 원하는 미래의 결과물을 현실로 받아들였다는
의미이다. 미래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갈 때 큰 마음은 새롭고 예상치 못한 최선의 방식으로
우리를 위한 삶을 준비한다.
<내면 일기 쓰기>
내 안에 존재하는 무한한 지성이시여.
나는 걱정과 불안, 좁은 마음에서 나오는 이 모든 화를 용서하고
이 모든 것들을 무한한 지성께 맡깁니다.
당신이 이 모든 것들을 잘 해결해 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나를 위한 문이 열릴 수 있도록 내 세상의 모든 것을 이끌어주세요.
우리의 성격적 특성은 흔히 과거의 감정에서 나온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방식 즉 성격은 과거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이다.
운명이란 과연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면서 답을 찾았다. 원래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2년 전부터 여러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그런 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책은 그 결론을 좀더 확실하게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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