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알레르기 원인 증상 팔 알로에 치료 예방

햇빛 알레르기 원인 증상 팔 알로에 치료 예방

 

 

이번 주말도 35도를 넘는 '찜통더위'라고 한다.

이렇게 너무 뜨거운 햇빛이 쏟아질 때 비단 더위만이 문제가 아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햇빛 알레르기

가 있는 사람들에겐 치명적이다.

덥고 습한 날씨 여름의 날씨는 우리 피부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햇볕 알레르기가 있거나

땀띠가 생기는 사람들은 붉은 염증과 가려움증 때문에 더위로 인한 괴로움이 두 배가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예방이다.  

 

 

1. 개요

진료과                  알레르기내과
관련 신체기관       피부
관련 질병              광과민성 피부염

 

 

 

햇빛 알레르기 원인 증상 팔 알로에 치료 예방

2. 햇빛 알레르기란?

햇빛 알레르기는 햇볕 노출 후 피부에 나타나는 모든 변화를 말한다.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수분

이내에 노출된 부위의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햇빛 알레르기

는 광 알레르기 반응으로 빛에 의하여 피부의 알레르기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되어 일어난다.

 

 

3.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또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일부 약제의 성분이나 여러 가지 화학물질

등에 의하여 햇빛에 민감한 피부가 되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햇빛 알레르기가 일어나는 원인은 자외선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자외선

A와 B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자외선들이 표피와 진피층을 투과해 표피 바로 밑에 있는 면역세포

를 자극해 일련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햇빛 알레르기에는

약물, 화장품 등이 자외선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발생하는

▲광독성 ▲광알레르기,

원인물질과 관계없이 자외선 자체에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일광두드러기 ▲다형태광발진 ▲만성광선피부염으로 나뉜다.

 

 

4. 햇빛 알레르기 치료 방법

아직까지 햇빛 알레르기의 근본 치료법은 없다고 한다.

만약 가려움증이 계속되고 두드러기 증상이 피부 다른 곳까지 퍼질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크림을 바르거나 약을 복용할 수 있다.

 

또 알로에로 만든 수분크림이나 팩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증상이 일어난 피부에 발라주는 것도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며칠 햇볕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볍고 얇은 카디건이나 여름 점퍼 등을 입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햇볕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약물로 인해 알레르기 증상이 발현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을 계획하기 전에 항상 날씨와 자외선 지수를 살펴보도록 하자. 자외선 지수가

강한 날은 아무래도 외출을 피하는 것이 피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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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활 속 햇빛 알레르기 예방하기

1) 햇빛 알레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의 노출을 회피하는 것이다. 햇빛이 강한 2~3시는

외출을 되도록 삼간다.

2)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 긴 팔의 옷이나 창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는 야외활동 20~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2~3시간이 지나면 다시 바르는

것이 좋다.

3) 얼굴 전체를 감싸는 마스크 사용도 권장된다.

4) 집이나 자동차의 유리창에 자외선 차단막을 친다.

5) 항산화 효소가 풍부한 녹두나 녹차를 삶아 미지근하게 식힌 물에 목욕한다.

6) 세안제, 목욕제 등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내고 강한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7) 대부분 환자에게서 비타민D 결핍이 일어날 수 있어서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이 글을 쓰면서 예전 직장동료가 햇빛 알레르기로 고생했던 기억이 났다.

하지만, 정보를 찾다 보니 훨씬 더 많은 분들이 햇빛 알레르기로 고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새 너무 햇빛이 강렬하고 강력하다고 느꼈는데, 특히 해가 바뀔수록 더더욱 햇빛은 쨍쨍해지고

자외선 지수는 높아만지는 것 같다. 원래는 없었는데 나이를 먹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기에 없던 햇빛 알레르기도 생기게 된다고 한다.

 

일단 가장 좋은 것은 외출시에 긴팔 긴바지 착용하여 무조건 햇빛에 맨살이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최고라고 한다. 만약 그것이 힘들다면 팔토시 착용하기, 뜨거운 낮시간에 야외 나가지 않기, 알로에

수딩젤 듬뿍 바르기, 얼음찜질 해주기, 노출되는 몸에 선크림 바르기, 얼려 쓰는 목튜브 사용하기,

평소에 보습 잘하고 외출시 무조건 선크림 잘 꼼꼼하게 바르기 등 아, 할 일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한번 알레르기 반응을 갖게 되면 그것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미리 예방을 해서 햇빛 알레르기는

모르고 살 수 있게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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