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원인 증세 치료 수술 예방 치료 방법
1. 요실금이란
요실금이란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운동을 할 때 심지어는 부부관계를 할 때 소변이 나오거나
소변 마려움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현상이다.
큰 질병은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소변이 흘러나오게 된다면 사회생활과 위생의 문제 등
곤란함이 생기게 된다. 요실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10대나 20대, 30대 요실금 증상뿐만 아니라
남자요실금, 노인요실금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다. 보통 요실금 증상은
45~50세 전후로 증가해 성인 여성의 35~40%는 요실금 증상을 가지고 있다 하며, 특히 중년 이후
여성, 신경 질환 환자, 노인이 매우 높은 비율로 요실금을 겪고 있다.
노인의 경우는 남녀 가리지 않고 요실금이 현상이 나타나며 요실금이 있는 노인은 치매, 활동 장애,
우울증도 함께 나타나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긴 요실금 증상이 있다면 어디 멀리 가는 것이나 여행 등은 꺼려질 것 같고 평소 생활에도 신경
쓰여서 많은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을 듯하다.
2. 요실금 원인
요실금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골반근육의 약화, 신경 손상으로 인한 요도괄약근 기능저하, 폐경,
급성 및 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방사선 치료, 당뇨, 중추 및 말초 신경질환, 하부 요로의 폐색이
있는 경우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요실금 유병률은 30대 이상에서 여성은 약 40%, 남성은 약 5~6%이며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것으로 참고 지내거나 수치스러운 병으로 생각하여 감추지만 요실금은 병적 상태로,
부끄럽다고 묻어두는 것은 좋지 않다. 큰병은 아니지만 방치하였을 경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3. 요실금 분류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있으며 소변을 참을 수 없어 미처 속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나오는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 혼합된 복합성 요실금이 있다.
1) 복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은 몸에 힘을 주거나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할 때 저절로 소변이 새는 증상을 말한다.
이 요실금의 경우에는 새는 소변의 양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많은 양이 배출되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법>
복압성 요실금 치료로는 골반저근을 강화하는 골반저근운동(일명 케겔운동)이 있으며, 바이오피드백,
질콘요법, 전기자극요법, 체외자기장요법 등이 있다.
<생활방식>
식습관 및 음료 섭취량, 다이어트, 흡연 등의 생활 방식을 확인한다. 과체중인 경우 복부의 압력이
높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흡연자의 경우에는 기침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소변이 새는 횟수가 많아질 수 있다.
<증상 및 진단>
위에서 언급한 증상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신체검사로 복압 상승시 요실금 여부를 관찰하고 자궁이나
기타 장기들의 탈출증을 확인한다. 배뇨일지 작성과 함께 패드검사(패드를 착용한 후 젖은 양을 측정)
등으로 요실금의 정도를 파악한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위해서는 요역동학검사를 실시하여
방광과 요도의 기능을 검사하게 된다.
<비수술적 치료>
과민성 방광을 포함한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서는 소변을 참아 배뇨 간격을 점차로 늘려나가는
방광훈련법이 있으며 이와 함께 항콜린성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수술적 치료>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요도 밑에 인공테이프를 위치시켜 요도를 지지해 주는 테이프 수술법
(중부요도슬링수술)이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합병증이 적고 당일 수술도 가능하며 성공률도
매우 높다고 한다.
2) 절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과활동성 방광)은 방광의 배뇨근 과활동으로 인해 갑자기 소변을 보고 싶어지며
보통 소변이 새게 되는 증상이다.
중증의 경우에는 새는 소변의 양이 매우 많을 수 있다.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증이나 밤에 1회 이상 소변을 보는 야뇨증도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증상의 경우, 화장실에 최대한 쉽게 갈 수 있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집안을 특수하게 바꿀 필요도 있으며 변기 시트를 높이고 손잡이를 설치하여 침실에 이동
좌변기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손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최대한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을 입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보톡스방광주사법, 신경조절법,
방광확대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3) 복합성 요실금
복합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복압성 요실금과 급박성 요실금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4. 요실금을 예방하는 요령
1) 케겔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
2) 요실금을 조장할 수 있는 청량음료나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를 삼간다.
3) 비만과 만성기침, 변비 등은 요실금에 좋지 않으므로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하고 하루에 적당한
양의 물을 섭취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감소해 방광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인다.
4) 알레르기 유발 환경을 가능한 피하여 기침을 하지 않도록 한다.
5) 좋은 배뇨습관을 기른다. 1일 배뇨 회수는 4~6번 정도이므로 이를 참고하여, 너무 자주 배뇨하지
않도록 한다.
6) 너무 꽉 조이는 옷은 복압을 상승시키므로 헐렁한 옷을 입는다.
7)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일은 피하고 쪼그리고 앉아서 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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